“그럼 우리 엄마는 누구예요?
우리는 어린이들이 눈을 굴려 만들고, 햇살과 별빛과 바람이 보살피고 길러주었거든요. 그리고 어부요정님이 이렇게 마을을 만들어 주셔서 바다 속에 살 수 있게 되었어요.” (본문 16페이지 중
“아주 잠시, 사람들의 가족이었던 나무들이 이렇게 이 마을로 와요.
사랑하지만 우리 모두는 서로를 잠시 잊어버리기도 하고,
사랑하지만 같이 살지 않는 가족도 많아요.”(본문 46페이지 중
“함께 하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
함께 하지 못해도 서로 행복하기로 해요.”(본문 49페이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