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우리에게도 숨겨진 재능이 있어!
헛간 무대를 평정한 닭들의 신나는 반전 스토리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하지요. 누구나 한 가지쯤 잘하는 것은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저마다 재능은 다르고, 발견하는 시기 또한 다 다릅니다. 어떤 이는 일찌감치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알고 꽃피우지만, 또 다른 이는 아주 오랜 시간 힘겹게 찾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특별한 계기로 자신의 재능을 알게 되거나 모르고 있던 개성을 남이 발견해 주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은 스스로도 몰랐던 놀라운 재능을 우연한 사건으로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 나가...
우리에게도 숨겨진 재능이 있어!
헛간 무대를 평정한 닭들의 신나는 반전 스토리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하지요. 누구나 한 가지쯤 잘하는 것은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저마다 재능은 다르고, 발견하는 시기 또한 다 다릅니다. 어떤 이는 일찌감치 자신의 재능과 소질을 알고 꽃피우지만, 또 다른 이는 아주 오랜 시간 힘겹게 찾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특별한 계기로 자신의 재능을 알게 되거나 모르고 있던 개성을 남이 발견해 주기도 합니다. 이 그림책은 스스로도 몰랐던 놀라운 재능을 우연한 사건으로 발견하고 그것을 키워 나가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농장의 단짝 친구 마지와 롤라는 헛간 앞마당에서 열리는 장기자랑 대회 포스터를 보고 눈이 번쩍 뜨입니다. 대회 우승 상품이 바로 인기 스타 엘비스 프닥슬리의 공연 입장권이었기 때문이지요. 미국의 전설적인 로큰롤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상시키는 이 인기 스타의 공연을 보는 게 두 암탉의 소원입니다. 장기자랑 대회에 나가기로 맘먹은 두 친구는 갖가지 시도를 해 봅니다. 줄타기 같은 묘기를 연습해 보기도 하고, 수영을 하거나 하늘을 날아 보기도 하지만 쉽지 않습니다. 줄은 올라타자마자 떨어지고, 하늘을 날려다 고꾸라지고, 수영은 허우적대기만 합니다. 헛수고를 계속하는 마지와 롤라를 보며 라이벌인 오리들은 비웃어 댑니다. 역시 닭들은 멍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