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우리 바다에서 사라진 명태를 찾습니다!
- 입이 커서 대구과에 속하는 물고기!
- 한꺼번에 수십만 개의 알을 낳음.
- 명태, 북어, 생태, 동태, 노가리 등 다양한 이름을 사용.
- 차가운 바다 깊은 곳에서 생활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 동해에서 주로 살았음.
이 물고기를 찾습니다! 지금은 동해에서 살지 않는, 터전을 버린 이 물고기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혹시 이 물고기들을 다시 우리 바다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
동태탕, 동태찜, 황태구이, 북엇국 ……. 오랫동안 우리 ...
우리 바다에서 사라진 명태를 찾습니다!
- 입이 커서 대구과에 속하는 물고기!
- 한꺼번에 수십만 개의 알을 낳음.
- 명태, 북어, 생태, 동태, 노가리 등 다양한 이름을 사용.
- 차가운 바다 깊은 곳에서 생활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 동해에서 주로 살았음.
이 물고기를 찾습니다! 지금은 동해에서 살지 않는, 터전을 버린 이 물고기를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혹시 이 물고기들을 다시 우리 바다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은 연락 바랍니다.
동태탕, 동태찜, 황태구이, 북엇국 ……. 오랫동안 우리 입맛을 사로잡으며 ‘민족 생선’ 혹은 ‘국민 생선’으로 불렸던 명태가 우리 바다에서 사라졌습니다. 여전히 겨울이면 덕장에서는 명태를 걸어 말리고, 이런 음식들도 맛있게 먹고 있는데 무슨 소리냐고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우리가 먹는 명태는 우리나라에서 잡은 것이 아닙니다.저 멀리 러시아나 일본 등에서 잡은 걸 수입해 온 것들이지요.
산처럼 쌓이게 잡혀서 ‘산태’라고도 불렸고,특별한 냉장 시설 하나 없던 시절에도 전국 방방 곳곳으로 팔려 나갔던 명태. 언제 어디서든지, 가난하든지 부유하든지 상관없이 누구나가 먹을 수 있었던 생선.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낼 때에는 반드시 상에 올라갔고, 심지어 돈 대신 세금으로 나라에 바쳐지기까지 했던 명태. 명태, 생태, 동태, 북어, 노가리 등등 이름도 다양했고, 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