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판 작가의 말 ………… 004
77수 ………… 014
56수 ………… 024
57수 ………… 036
58수 ………… 046
59수 ………… 056
60수 ………… 066
61수 ………… 076
62수 ………… 086
63수 ………… 096
64수 ………… 106
65수 ………… 116
66수 ………… 126
67수 ………… 136
68수 ………… 146
69수 ………… 156
70수 ………… 166
71수 ………… 176
72수 ………… 186
프리퀄
사석 하나 ………… 196
사석 둘 ………… 212
사석 셋 ………… 226
사석 넷 ………… 240
사석 다섯 ………… 256
“처음부터 시작할 겁니다.
제가 밝혀야 할 불빛이 있다면 책임질 겁니다.
내게 허락된 불빛이… 있다면요.”
프로바둑기사를 꿈꿨던 아이는 입단에 실패하고… 무역상사 비정규직 인턴이 되었다. 그렇게 인생의 쓴맛과 실패를 맛본 장그래의 모습은 불안한 우리 시대의 사회 초년생의 모습이다. 모든 게 서툴고, 모두가 나보다 더 잘난 것 같은 상황 속에서 인턴 장그래가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낯설고 두려운 직장생활, 사회인으로서 첫 시작을 내딛는 장그래와 오상식, 안영이, 김동식은 우리 중 누군가다.
“삶의 무거운 짐을 체험한 적 있는가.
현실에 던져져보면 알게 된다. 내 삶이 얼마나 버거운지.”
<미생>의 특별한 힘은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대사와 캐릭터에 있다. 우리는 모두 미생의 나오는 인물들의 삶을 지나쳐간다. 그렇기에 모든 캐릭터는 우리 안에 녹아들고, 진심으로 그들을 응원하게 된다. 장그래였다가 안영이였다가 김동식이 되고 또 오상식이 된다. 우리는 다른 위치에서 각자의 삶을 살지만, 결국 인생이라는 하나의 지도 위에 서 있는 동지들이다.
“Yes! 오늘 하루도 더할 나위 없었다.”
오늘도 수고했다 위로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출근과 퇴근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던지다!
<미생>은 이 시대의 힘든 직장생활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우리에게 위로도 함께 건넨다. 또한 만화 한 컷에서 감동과 공감을 얻는 우리를 발견할 것이다. 독자들에게 <미생>은 힘든 순간마다 꺼내 보고 싶은 소중한 인생의 지침서가 되어줄 것이다.
"노동자로 산다는 것. 버틴다는 것.
어떻게든... 완생으로 나아가는 것.”
"오늘 하루도, 진하게 보냈다."
"우리가 꿈꾸는, 도착하고 싶은 삶은 어떤 것일까?"
“당신이 지금까지 걸어온 이 걸음이
새로운 문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웹툰 독자 베스트 댓글 중
모든 웹툰 중 단 하나를 추천하라면 미생을 추천하겠다.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