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기
1장. 내 안의 나와 마주하는 시간
1. 그림책에서 만난 내 안의 나 ‘내면 아이’ -상처받은 어린 시절
『엄마 마중』
2. 내가 만드는 기적의 시작 -내 삶의 주체는 나, 자기결정권
『피튜니아 여행을 떠나다』?
3. 꿈꿀수록 주눅이 드는가요? -꿈의 진정한 의미
『피튜니아 여행을 떠나다』?
4. 실수를 대하는 우리의 자세 -수치심 치유하기
『어떡하지?』
5. 걱정을 이기는 힘, ‘일단 시작하기’ ?걱정하는 습관에 대하여
『소피의 물고기』
6. 당연한 일에도 감사하는 습관이 주는 선물 -감사의 힘
『잘 자요, 달님』
7. 생존과 안위에 중요한 마음 ‘불안’ ? 불안의 긍정적인 힘
『침대 밑에 괴물이 있어요!』
2장. 우리는 관계 속에서 성장한다
1. 타인에게 사랑받고 싶나요? VS 나로서 행복할 것!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하기
『새앙쥐와 태엽쥐』
2. 타인을 비난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있나요? -질투심을 긍정의 힘으로 바꾸기
『바람과 달』?
3. 비난에 흔들리지 말고 강하고, 아름답게! -악성 댓글에 대한 생각
『바람과 달』?
4. 단 한 명이라도 진실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면 -진실한 관계의 소중함
『행복한 사자』
5.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복수심 다루기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6. 진짜 위로를 주고받은 적 있나요? -사과와 위로의 힘
『사자가 작아졌어』
3장. 마음을 다스리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
1. 당신의 꼬리표는 무엇입니까? -나를 규정짓는 것들
『내 꼬리』
2. 보는 것을 믿는가? 믿는 것을 보는가? -마음의 눈
『폭풍우 치는 밤에』
3. 아무것도 하
상처 입고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
저자는 오랜 세월 책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독서치유 수업을 진행해 왔다.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과 성인을 위한 독서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도해 온 것이다. 상담과 세미나, 독서치유 수업 등에서 책을 활용하는 데는 상담자와 내담자가 같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상담을 받고, 세미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심리적인 불안이나 마음의 상처로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문제가 무엇이지 겉으로 드러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데 많은 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것을 어려워한다. 자신의 솔직한 모습을 드러내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도 하고, 자신의 고민과 갈등의 밑바닥에 자리한 감정의 실체가 무엇인지 진짜 몰라서이기도 하다.
저자의 그림책 마음공부 수업에 참여한 사람들은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직면하고, 고백하며, 실체가 무엇인지 몰랐던 자신의 마음을 공부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힌트를 얻는다고 고백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억압된 감정, 억눌린 자아, 두려움, 불안, 걱정, 분노, 진실을 표현하는 것, 자존감 등 사람들이 흔히 고민하는 여러 복잡한 감정과 마음을 모두 다루려고 했다.
내 안의 나를 사랑하게 해주는 독서치유 교실
저자 자신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어떻게 내면의 문제들과 직면하고, 고백하고, 문제 해결의 힌트를 얻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사람들은 어린 시절의 상처, 불안한 마음, 수치스러운 감정, 질투와 시기하는 마음, 솔직함을 표현하는 용기와 고백, 복수와 용서하는 마음 등 복잡하고 어려운 심리적인 문제들을 그림책을 통해 마주하고, 치유의 힌트를 얻었다.
혹여 그림책은 아이들이나 보는 시시한 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독자가 있다면 아이처럼 천천히 여러 번, 깊이 있는 감상을 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