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_기업의 진정한 가격을 알기 위해 노력하자!
추천사_회계의 대중화를 위한 나침반
1장 재무제표에 대한 오해와 진실
회계는 구구단이다?
당신은 회계와의 싸움을 피해도 될까?
회계는 몰라도 재무제표만 보면 된다?
3대 기업보고서도 엄연한 재무제표다
주식투자와 재무제표 ①: 소문에 따라 주식투자를 한다?
주식투자와 재무제표 ②: 주식부자는 재무제표를 본다
주식투자와 재무제표 ③: 어떻게 워칭할까?
2장 진실로 쉬운 회계의 정석
회계 첫걸음부터 암기해야 한다?
현금입출과 회계가 다르다?
현금출납부터 해보자
복식부기는 도대체 뭐지?
자산은 도대체 뭘까?
부채는 도대체 뭘까?
자본은 도대체 뭘까?
이해하기 어려운 거래, 비용의 발생?
수익도 역시나 이해하기 어려운 거래?
3장 회계의 빅피처를 알아야 한다
복식부기의 유형은 이게 다다
복식부기의 차변을 곱씹어보자: 사내유보 vs. 사외유출
복식부기의 대변을 곱씹어보자: 의무 vs. 득템(?
복식부기가 미완성 재무제표로 전환되다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가 탄생하다
풀리지 않는 2개의 수수께끼 ①
풀리지 않는 2개의 수수께끼 ②
4장 재무제표를 단 한 번만 작성해보자
차변 항목: ‘자산과 비용’ 발생 거래
대변 항목: ‘의무와 수익’ 발생 거래
큰 틀에서 실제 거래를 분개하자
[실전 ①] 거래의 분개
[실전 ②] 미완성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실전 ③]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탄생
정산표를 음미해보자
마감분개와 완성 재무제표를 음미해보자
5장 재무제표에서 진짜 중요한 것
자산 vs. 비용 ①
자산 vs. 비용 ②
자본과 부채는 동일한 의무?
부채의 인식
부채일까, 자본일까?
재무상태표의 세부항목
손익계산서의 세부항목
지속적 손익 vs. 일시적 손익
6장 재무제표를 꿰뚫어보는 법, 가치평가의 눈
왜 재무제표를 분석하는가?
재무제표 분석, 이것만 하면 된다
기존 재무상태표를 변형해야 한다
손익계산서의 단계별 이익
기업의 진정한 가격을 알기 위해 노력하자!
이 책은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재무제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들려준다. 막상 회계를 공부하자니 암기로 시작해서 엄청난 공부 분량에 한숨짓는다. 급기야 회계의 ‘회’자만 봐도 골치가 아파진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이유는 우리가 재무제표에 대해 단단히 오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2장에서는 어려워 보이지만 너무나 쉬운 회계의 정석을 알려준다. 회계가 시작부터 꼬이는 이유는 회계를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회계는 현금입출과 크게 다를 바 없다. 현금입출은 간단하다. ‘현금’이 들어오면 현금출납장의 왼편에, ‘현금’이 나가면 현금출납장의 오른편에 기록하는 것이다. 여기서 ‘현금’ 대신 ‘재산’을 적용하면 그게 바로 ‘회계’다. 그렇지만 회계와 현금입출은 분명히 다른 점들이 있고, 우리는 이렇게 다른 점들만 주목하면 충분하다. 3장에서는 회계의 빅피처를 명쾌하게 정리해준다. 모든 회계는 빅피처 아래에 있다. 빅피처로 보면, 복잡해 보이는 수많은 회계 계정들이 지극히 단순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회계의 차변과 대변 항목은 지레 겁먹었던 것처럼 복잡할 것이 없다. 다만 차변 및 대변 항목 중 ‘비용’과 ‘수익’ 항목처럼 재산의 입출이 명확히 파악되지 않는 항목들이 있는데, 그러한 일부 항목들이 회계를 미궁 속으로 빠뜨릴 뿐이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난해한 암기와 해석을 휴지통에 버리고, ‘공(空 자산과 공(空 의무’라는 다소 파격적인 개념을 통해 명쾌하게 회계를 조망하게 된다.
4장에서는 재무제표를 단 한 번이라도 작성해볼 것을 권한다. 회계의 빅피처를 조망한 이후 반드시 해봐야 할 일이 한 가지 있는데, 재무제표를 한 번만이라도 작성해보는 것이다. 재무제표를 단 한 번이라도 작성해보면,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는 복식부기의 정신을 분명히 체험하게 된다. 불필요한 군살을 모두 빼버리고 진짜 핵심만을 통해 재무제표의 맥락을 손쉽게 파악해보자. 이어 5장에서는 재무제표에서 진짜 중요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