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머리긋 | "우메하라 씨, 비결이 뭡니까?"
1장 37년 연속 경상이익률 35%의 비밀
목숨걸고 기본을 지키는 회사
납기일로 승부를 걸다
일을 잘한다고 해서 이익이 나는 것은 아니다
37년간 가격을 한 번도 올리지 않았다
2장 경영자에게는 딱 1번의 결정이 중요하다
머리가 아니라 감각으로 판단하라
누구나 처음에는 바닥에서 출발한다
척박한 땅에서 긍정의 힘이 자란다
내 인생의 첫 번째 결정, 10년간 익혀온 기술을 버리다
내 인생의 두 번째 결정, 월 매출액보다 13배 비싼 첨단 기계를 구입하다
내 인생의 세 번째 결정, 캠 사업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해가 바뀌면 들녘에는 새로운 풀이 자란다
제 9회 기업가상을 수상하다
3장 경쟁력의 비밀, 짧은 납기
주문과 동시에 작업에 들어간다
공정관리가 따로 필요 없다
작업이 몰릴 때를 대비하여 공장을 여유 있게 운영한다
동기부여가 빠른 납기를 만든다
4장 이것이 이익을 내는 경영이다
차가운 돈이 아니라 뜨거운 마음을 주어라
주주가 아닌 사원 중심의 경영을 펼쳐라
월급은 연공서열로, 상여는 성과에 따라
회사 밖에서는 인사하지 않는다
경력자는 뽑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평사원, 조직은 따로 없다
직원을 관리 대상으로 여겨서는 안 된다
5장 기업의 의무를 잊지 말라
세금 납부를 싫어하지 않는 이유
마치코바로는 처음에 자스닥에 상장하다
모노즈쿠리의 부흥을 위하여
6장 나는 경영자의 자격을 갖춘 사람인가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경영자는 직원을 끌어당기는 힘, 즉 구심력을 갖춰야 한다
돈이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독서로 하루를 열어라
당신의 성공은 누구의 덕인가
7장 모노즈쿠리의 부활을 위하여
중소형 제조공장들이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다
마치코바가 없으면 모노즈쿠리도 없다
중소기업끼리 가격경쟁을 벌이면 안 된다
이민자를 받아들여야 한다
우메하라 재단, 사람을 남기는 삶을 꿈꾸며
기술의 맥이 끊어져서는 안 된다
출판사 서평
37년 연속 35%가 넘는 경상이익률을 달성한 기업이 있다. 평범한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어떻게 석유파동, 엔고불황, 버블붕괴의 악재에도 굴하지 않고 장기 고수익 기업으로 거듭났을까? 제9회 기업가상? 수상자인 우메하라 가쓰히코가 그 비결을 밝힌다.
경이적인 기록!
37년 연속 35% 경상이익률 달성
2003년 주식 상장과 함께 수익률이 공개되며 일본 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이끌어낸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37년 연속 35%의 경상이익률을 달성한 ‘에이원정밀’이다.
사람들은 수십 년간 수익을 거둔 기업에 대해서는 들어보았으...
37년 연속 35%가 넘는 경상이익률을 달성한 기업이 있다. 평범한 제조업체인 이 회사는 어떻게 석유파동, 엔고불황, 버블붕괴의 악재에도 굴하지 않고 장기 고수익 기업으로 거듭났을까? 제9회 기업가상 수상자인 우메하라 가쓰히코가 그 비결을 밝힌다.
경이적인 기록!
37년 연속 35% 경상이익률 달성
2003년 주식 상장과 함께 수익률이 공개되며 일본 사회의 비상한 관심을 이끌어낸 기업이 있다.
주인공은 37년 연속 35%의 경상이익률을 달성한 ‘에이원정밀’이다.
사람들은 수십 년간 수익을 거둔 기업에 대해서는 들어보았으나 35% 수익률에 대해서는 금시초문이었다. 더구나 35% 수익률은 최저치였고, 해당 기간 평균치를 계산하면 경상이익률은 41.5%까지 치솟았다.
사람들을 더욱 경악에 빠뜨린 것은 이 기업이 IT나 인터넷 관련 기업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사람들은 35%의 수익률을 믿지 못한 것이 아니었다. 몇몇 인터넷 회사는 지금도 30%가 넘는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그러나 37년 연속 35%의 주인공이 직원 수 100명의 소규모 제조업체, 즉 마치코바(町工場, 동네 공장이라는 뜻으로 시내에 위치한 소규모 공장을 일컫는 일본식 표현였음이 밝혀졌을 때 사람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동네 공장의 반란!
시장 점유율 60%,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업계 1위 달성
비결이 무엇이었을까? 남이 모방하기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