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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대표님, 이달의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 : 왠지 잘 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저자 김상기
출판사 치읓
출판일 2019-11-25
정가 16,000원
ISBN 979119006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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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당신의 기업은 이익을 얼마나, 어떻게 내고 있는가?

Part 1 왠지 잘 풀리는 회사에는 이유가 있다

잘나가는 회사는 기본부터 다르다
기업도 건강과 체력이 기본이다 / 임직원들의 숫자 학습
경영관리를 잘하는 CEO의 보고 시스템을 배우라
진실만을 보고하라 / 업무 진행률을 공유하라
소문이 아닌 사실에 초점을 맞추라
‘할 수 있다’는 소문만 믿으라 / 기업은 이익을 내기 위해 존재하는 곳
많이 보고, 유심히 듣고, 깊이 생각하라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의 숫자를 활용하라 / 일단, 3년차 경영 계획부터 세워라

Part 2 3년차에 꼭 한 번은 넘어야 할 ‘숫자’ 경영전략

말보다는 숫자를 믿으라
업종별로 회사에서 주목해야 할 숫자는 따로 있다 / 재무제표의 숫자를 신뢰하라
회사의 재정상태를 파악하라
‘재정(돈’을 바르게 알자 / 현금의 입출금 상태를 보고받으라
목표를 세워 계획하고, 즉시 실행하라
명확한 목표의식을 가져라 / 목표의식과 실행능력 테스트를 위한 21가지 문답
매출이 아닌 판매이익을 집계하라
매출보다 이익이 우선이다 / 가장 큰 비용은 직원들의 이직
고객의 숫자를 늘리는 ‘역량’에 투자하라
비용은 고객 숫자를 늘리는 데 사용하라 / 기업의 이미지를 만드는 비용이 따로 있다

Part 3 부자 CEO가 작성하는 경영 장부의 비밀

단 1원이라도 이윤을 남겨라
기업은 이윤으로 살아남는다 / 흑자도 적자도 ‘날 만하니까 난’ 결과
회사의 비밀장부는 따로 없다
알아볼 수 있는 실질적인 장부를 만들라 / 대표님, 이달 영업이익이 얼마입니까?
신입사원과 임원을 다루는, 같지만 다른 경영 비법
신입사원 때부터 CEO의 마인드를 습득하게 하라 / 임직원들의 의견에 반드시 귀 기울여라
장부는 회계 담당자가, 의사결정은 CEO가
장부 작성에도 원칙과 기준이 있다 / 중요한 의사결정은 CEO가 직접 한다
기업의 병은 ‘숫자’로 치유하라!

규모가 아주 큰 기업은 문제가 발생하면 유능한 인력과 충분한 자본력을 동원해서 스스로 진단과 처방을 한다. 반면에 대다수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경영상의 각종 난제 앞에서 그야말로 속수무책이다. 더욱 심각한 것은 회사를 운영하는 CEO조차 회사의 재무제표에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는 “잘나가는 CEO가 되려면 경영학, 경제학 박사 못지않은 다양한 ‘경영지식과 경영의 숫자’에 관련된 경험을 수도 없이 반복해야 한다”고 단언한다. 그러나 저자가 맞닥뜨린 기업들의 현실은 실로 참담한 수준이었다.
저자는 소속 직원으로서 회계 업무를 하면서, 그리고 회사를 설립해 경리아웃소싱과 경영 컨설팅을 하는 와중에 특히나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재무제표 앞에서 난감하기 이를 데 없었다고 말한다. 기업은 병들어 아픈데 처방 자체를 내리기 힘든 딜레마에 빠져 있는 것이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되지 않는다”라는 말 그대로이다.
사람의 질병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질병에 대해서도 증상만을 살피거나 다루어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결코 되지가 않는다. 그런데 기업에 난무하는 각종 질병의 출발점에는 늘 ‘숫자’가 있다. 눈에 바로 보이는 문제건, 눈에 바로 보이지 않는 문제건 상관없이 모두 숫자로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다. 즉 기업 치유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이 곧 숫자인 것이다. 이 책이 처음부터 끝까지 ‘숫자 경영전략’에 방점을 두는 까닭이다.

반드시 ‘재무제표’로 보고받으라!

그렇다면 기업에 나타나는 공통적인 쇠락의 징후는 무엇인가? 보통 매출 실적이 떨어지고, 불필요한 고정비용이 증가하며, 불안정한 현금 흐름이 반복된다. 자금 악화로 인하여 도래하는 대출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한 채 경영 위기를 자초한다.
이를 예방하는 유일한 해답은 재무상태표나 손익계산서와 같은 재무제표에 있다. 이 책은 그것을 이해하고, 작성하고, 보고하고, 보고받는 방법에 대해 그 이유와 의미를 명확하게 보여준다. 숫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