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퍼실리테이션 - 소통을 디자인하는 기술과 철학
소통을 디자인하는 리더
창의성을 끌어내는 따뜻한 리더
소통의 마법 퍼실리테이션
사람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다
프로세스 전문가
냉정과 열정 사이
2장. 퍼실리테이션 적용 사례 - 글로벌 기업에서 작은 시골 마을까지
공룡을 표범처럼 민첩하게 만들다 - GE의 워크아웃 타운 미팅 프로그램
CEO보다 높은 비전을 제시하는 직원들
전략 도출을 위한 3단계 워크숍 ? Scan-Focus-Create
혁신의 피로를 해결하다 - AI의 4D 프로세스
회의와 조직문화를 바꾸다
생태마을에서 배우는 의사결정 문화
3장. 퍼실리테이션 프로세스 - 소통을 촉진하는 4 Step
Step 1 :오프닝
짧은 회의에도 오프닝은 필요하다
긴장하지 않는 비결
쉽고도 어려운 정시 시작
지각하는 사람도 배려하라
공감대를 형성하라
Step 2 : 아이디어의 발산
아이디어의 발산과 수렴
아날로그로 몰입을 높인다
질문을 잘 하는 방법 - ORID의 원리
병 주고 약 주는 브레인스토밍
포스트잇의 효과적인 활용 방법
말 없는 브레인스토밍 - 침묵의 마인드 맵
아이디어를 공유하게 하라
더 이상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을 때 ? 랜덤워드 브레인스토밍
Step 3 : 결론도출
다양한 생각의 색깔들 - 여섯 색깔 모자 기법
Voting은 과학입니다
합의의 철학
합의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준비 - 헬리콥터 리뷰
Step 4 : 클로징
어디에서나 마무리가 중요하다
정시 시작만큼 중요한 정시 종료
4장. 퍼실리테이션 실전 스킬
경청하는 테크닉을 연마할 때까지 퍼실리테이션은 금물
요약은 그냥 줄이는 게 아니죠
시각과 청각을 활용하는 듀얼 채널 커뮤니케이션
마음을 녹이는 한 마디, “그러시군요.”
참석자들이 스마트폰을 놓지 않을 때
빅 마우스를 잡아라
스몰 마우스의 입을 열게 하라
마음 졸이지 말 것, 조용한 그들은 집중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라 - 소그룹
소통을 고민하는 이 시대 리더들을 위한 실전 스킬
지금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사람들 간의 소통을 디자인하고, 집단지성과 협력을 촉진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일 것이다. 이것은 이제 이 시대 리더들의 핵심 역량이다. 더욱이 리더십 파이프라인을 따라 위로 올라갈수록, 리더들은 자신과는 다른 영역에서 전문성을 키워온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그러므로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면서, 자신과는 다른 경험, 다른 가치관을 가진 다양성을 통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발산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촉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리더의 역할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을 자유롭게 소통시키는 것은 그들의 잠재력을 귀중한 자원으로 생각하는 것 못지않게 위험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게 하기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우려와 동시에, 각자가 자기 의견만 주장하다가 결론도 없이 끝나거나 혼란만 가중시킬 것이라는 점을 리더들은 걱정한다. 그래서 많은 리더들이 리스크가 적은 일방적인 소통과 제한적인 의견수렴만으로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리스크를 줄여서 구성원들이 가진 잠재력을 포기하기에는, 사람들이 가진 소통의 욕구가 너무 크다. 수많은 리더들이 참여로 인한 혼란의 리스크를 줄이면서, 동시에 사람들이 가진 잠재력을 촉진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퍼실리테이션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실천적인 지식과 스킬을 제공하고 있다.
퍼실리테이션의 역사가 짧지만은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최근에야 삼성을 비롯한 대기업에서 도입하기 시작하였다. 반면, 글로벌 기업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활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표적인 예로, GE의 잭 웰치 전(前 회장은 워크아웃(Work out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GE를 표범처럼 민첩한 조직문화로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비전을 가지고 6년여에 걸친 실행으로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루었다.
퍼실리테이션(Facil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