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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교회건축과 예배 공간
저자 제임스 화이트 외공저
출판사 새물결플러스
출판일 2014-01-27
정가 14,500원
ISBN 978899475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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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
제1장 신앙 공동체를 위한 장소
제2장 말씀의 예배를 위한 장소
제3장 주님의 만찬을 위한 장소
제4장 세례를 위한 장소
제5장 결혼 예식을 위한 장소
제6장 기독교 장례식을 위한 장소
제7장 교회 음악을 위한 장소
제8장 부속 공간들
제9장 특별한 관심 사항들
제10장 참고할 자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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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의 말
“교회 건물의 유일한 존재 이유는 기독교 공동체가 드리는 예배다!”

“한국 개신교회의 예배 공간에 대한 포괄적 이해의 지평을 넓혀줄 좋은 교과서!”

“한국 개신교의 예배 변화를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예배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와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는 모든 예배자들이 한 번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_김운용(장로회신학대학교 예배·설교학 교수, 김순환(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나형석(협성대학교 예배학 교수, 박종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예배학 교수, 박해정(감리교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 이정구(성공회대학교 총장, 교회건축과 예술 교수, 임종수(큰나무교회 원로목사, 교회건축문화연구회 회장 추천!!



☞ 이 땅에 수많은 교회들이 지어졌지만 그동안 신학계와 건축계에서 공통적으로 안고 있던 고민은 교회건축에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안들에 대하여 마땅히 참고할 만한 훌륭한 참고서가 부재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종종 “무분별한 건축”, 혹은 “신학 없는 예배 공간”이라는 교회건축에 대한 비판을 인지하면서도 무엇이 신학적으로 또한 건축학적으로 적절한지에 대한 명쾌한 대답을 내놓는 일에 서툴렀던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은 그러한 어려움을 해소시켜줄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내용들을 담은 교회건축과 예배 공간에 대한 훌륭한 안내서다.

이 책은 멋진 화보집이 아니고 심각한 신학이론서도 아니다. 비교적 얇고 간단해 보이지만 깊은 신학적 사색과 건축에 대한 전문적 안목을 갖춘, 그러면서도 목회자, 건축가, 평신도가 모두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보편성까지 보유한 보기 드문 수작으로 평가받아온 이 책은, 무엇보다도 저자들이 교회를 하나의 기념비적 건축물이 아닌 예배를 위한 공동체의 실용적인 공간으로 이해했다는 점이 참으로 인상적이고 고무적이다. 저자들은 교회를 멋이나 규모와 같은 기준에서 바라보지 않는다. 대신에 어떻게 ‘예배’를 위해 설계하고 건축하며 사용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