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반응]
1. 봉신연의를 워낙에 좋아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후지사키의 ‘봉신연의’를 연상시키면서도 오리지널 요소가 많아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빨리 다음 권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 변태에 엄청난M, 난폭 소년, 태공망(강자아 등 매력적인 남자 캐릭터들이 줄줄이 나옵니다. 눈이 호강했습니다. 캐릭터들도 확실하고 스토리도 몰입감 있고, 개그 요소도 적절히 있어서 읽고 났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렸습니다.
3. 그림이 예쁩니다. 의상도 아름다워서 넋을 놓고 봤네요. ‘사카노 케이코’ 님 작품은 다 봤는데 진짜 동양풍 시대극 판타지는 이 분이 그림을 제일 잘 그리시는 것 같습니다.
4. 세계관이 탄탄하네요. 여고생이 갑자기 이세계로 날아간다는 이야기도 흥미로웠습니다. 괴력을 가진 주인공 덕분에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