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7년 동안 일상적 글쓰기로 달라진 것들
제1장 나를 잃을 때 글쓰기를 시작해야 한다
서른아홉, 자기합리화에 한계점이 오다
문장이 쌓일수록 삶의 질문도 늘어났다
혼자 끄적이는 즐거움
낙서가 바꿔 놓은 삶
모든 감각이 예민해진다
글쓰기의 맛
‘있었던 일’부터 쓴다
글쓰기 취미 만들기 프로젝트 1. 일단 한번 써볼까?
제2장 쓰면 쓸수록 나는 단단해진다 : 자의식의 힘
나를 마주하는 글쓰기
사람들은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 한다
생각을 쓰며 나를 객관화한다
글은 결국 나를 위해 쓰는 것이다
지도 없이 떠나는 여행
솔직하게 써야 자기치유가 가능하다
타인이 답해줄 수 없는 질문
그때 쓰지 않으면 잡을 수 없는 것들
하루하루의 기록이 나를 성장하게 한다
글쓰기 취미 만들기 프로젝트 2. ‘나’라는 사람은 누굴까?
제3장 쓰면 쓸수록 나의 세계는 커진다 : 자기효능감의 힘
한 번의 글쓰기가 주는 용기
어떻게 쓸 것인가에 담긴 선택의 욕구
질문을 습관화한다
글쓰기를 이끄는 것은 질문이다
왜 쓰라고 하는가
하버드대 졸업생들이 글쓰기를 강조한 이유
지식을 버무리는 글쓰기의 힘
언어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글을 쓰면 왜 더 읽게 될까?
글쓰기 취미 만들기 프로젝트 3. 질문을 던지고 글을 써본다
제4장 쓰면 쓸수록 삶이 달라진다 : 가능성의 힘
쓰지 않으면 인생을 바꿀 순간을 놓친다
글을 쓰면 연결된다
우연히 쓴 글이 운명을 뒤바꾼 순간들
뒹구는 메모는 언제 잠에서 깨는가?
그들의 오늘도 한 번 쓰기에서 시작됐다
나도 글 좀 잘 쓰면 좋겠다
모든 삶이 글이 될
단 한 줄을 쓰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달라질 수 있다!
17년 차 베테랑 PD가 7년 동안 글쓰기로 얻은 강력한 변화의 힘!
삶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흔히 독서나 운동, 영어 공부 등 새로운 무언가를 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실천해보려고 애쓰지만 인생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그런데 여기 평범한 하루를 180도 달라지게 만드는, 아주 쉽고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변화의 힘을 가진 마법이 있다. 바로 ‘글쓰기’다.
서른아홉, 인생의 전환점인 마흔을 앞두고 글을 쓴 후로 무려 7년 동안 펜을 놓지 않고 일상의 모든 것을 재료로 글을 쓰고 있는 저자 김민태 PD는 ‘그저 있었던 일을 쓰는 것만으로도 인생은 달라지고 특별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글을 쓰는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해 글을 쓰는 행위 그 자체’이며, ‘메모든 SNS든 일기든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이나 생각에 대해 단 한 줄을 쓰기만 해도 이전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 삶에 강력한 변화를 일으키는 글쓰기의 중요성과 세 가지 효과(자기효능감, 긍정적 정서,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근거를 들어 설명하며, ‘일상적 글쓰기는 인생을 가장 쉽게 바꿀 수 있는 트리거다!’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바빠서, 어려워서, 잘하지 못해서 어렵기만 한 ‘글쓰기’
나를 위해 펜을 들 때 인생은 변하기 시작한다!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의 작가 나탈리 골드버그는 ‘글을 쓰기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건넸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저도 글을 쓰고 싶긴 한데 아이도 여럿이고, 온종일 직장에 매여 있고, 집에서는 맨날 구박을 당하고, 부모님이 진 빚도 엄청나고….’ 그 이유가 끝이 없어요. 그러면 나도 그들에게 말합니다. ‘다 핑계예요. 정말 쓰고 싶다면 쓰세요. 이건 당신 인생이잖아요. 그러니 책임을 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