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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모르는 아이
저자 장성자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15-05-26
정가 12,000원
ISBN 9788932027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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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산간
2. 살려 주세요
3. 창덕이네 집
4. 산 쪽과 바다 쪽
5. 너른 바당
6. 물질
7. 바다 쪽 사람이 될 거야
8. 바람 부는 대로
9. 성담 쌓기
10. 유채꽃이 피면
11. 담을 넘어온 사람들
12. 나?느 누구일까
13. 오빠는 어디에
14. 모르는 아이
15. 갈라지지 않는 섬
작가의 말
출판사 서평
“우리, 여기 바닷가에서 오래오래 살자. 응?”
새로운 세상에서 새롭게 변화되기를 꿈꾸는 열세 살 연화 이야기
우리 아동문학의 첫 길을 연 마해송 선생(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주문학과지성사가 2004년 제정한 ‘마해송문학상’의 제11회 수상작이 출간됐다. 『모르는 아이』는 어린이의 눈으로 본 4·3 이야기로,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를 잃고 어린 동생과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녀 ‘연화’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우리, 여기 바닷가에서 오래오래 살자. 응?”
새로운 세상에서 새롭게 변화되기를 꿈꾸는 열세 살 연화 이야기
우리 아동문학의 첫 길을 연 마해송 선생(1905~1966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아동문학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주문학과지성사가 2004년 제정한 ‘마해송문학상’의 제11회 수상작이 출간됐다. 『모르는 아이』는 어린이의 눈으로 본 4·3 이야기로, 어느 날 갑자기 어머니를 잃고 어린 동생과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소녀 ‘연화’가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안정된 문장력과 진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모르는 아이』는 아픈 역사적 사건인 제주 4·3 사건을 다루고 있으면서도, 잘 짜인 구성과 적절한 인물 설정으로 역사에 구속되기 쉬운 어두운 분위기를 극복하면서 동화다운 완결성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많고 제주 방언이 섞여 있음에도 서사 전달이 혼란스럽지 않으며 갈등하는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그려져 저작자의 내공이 만만치 않게 느껴지는 작품으로, 어머니가 죽고 어린 동생과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연화’의 이야기가 진정성 있게 다가옵니다.
_심사평에서(최시한 황선미 유은실
■ 과거와 현재의 역사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이야기
『모르는 아이』는 우리 근대사의 아픈 역사인 제주 4·3 사건을 주인공 연화의 눈을 통해 보여 주는 작품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