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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데이터 읽기의 기술 - 숫자를 돈으로 바꾸는
저자 차현나
출판사 청림출판그룹(주
출판일 2019-10-30
정가 15,000원
ISBN 978893521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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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구슬을 꿰어 목걸이를 만드는 법

1부 데이터가 알려주는 소비자의 마음 10가지
1. 소비자의 마음은 매출 데이터가 알려준다
2. 소비자의 마음은 영수증 한 장에 들어 있다
3. 소비자의 마음은 날씨에 따라 달라진다
4. 소비자의 마음은 가끔 거짓말을 한다
5. 어떤 장소에 있는지에 따라 소비자의 마음이 달라진다
6. 소비자의 마음은 시간에 따라 바뀐다
7. 소비자의 마음은 성별이나 나이로 구분할 수 없다
8. 소비자의 마음은 요소를 나누어보면 알 수 있다
9. 소비자의 마음은 반응 속도를 보면 알 수 있다
10. 소비자의 마음은 모바일이 알고 있다

2부 데이터 앞에서 해야 할 질문 10가지
1. 우리 회사가 돈을 버는 핵심 제품/서비스는 무엇인가
2. 우리 회사의 데이터 역량은 어느 정도인가
3. 데이터의 필요성을 모두가 느끼고 있는가
4. 데이터가 모든 것을 해결해줄까
5. 듣도 보도 못한 것을 기대하는가
6. 내가 이해하는 만큼만 인정하려 하는가
7. 목적을 명확하게 세웠는가
8. 매출 데이터만 중요할까
9. 많기만 하면 빅데이터일까
10. 시간 투자 없이 결과만 원하는가

3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1.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해야 할 질문들
2. 프로젝트를 하는 중에 해야 할 질문들
3. 보고서를 만들거나 보고할 때 고려해야 할 것들

에필로그 사람을 위해 데이터가 일하도록 하라
_영수증 속 데이터의 육하원칙

· 누가(who: 이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이 고객이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인가 아닌가.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성별, 연령과 같은 개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번 방문한 영수증을 한 사람의 행동으로 연결할 수 있다.

· 무엇을(what: 무엇을 사는가
제품 기준 정보, 카테고리, 발주 일시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 이력을 기반으로 개인화 추천이 가능하다. 구매 취향이 잘 쌓였다면 비슷한 다른 사람과의 유사성을 찾아볼 수 있다.

· 언제(when: 제품이 언제 팔리는가
더 많이 팔리는 시간대를 활성화하거나, 적게 팔리는 시간대에 고객을 유도할 수 있다. 또 개인이 한 달에 몇 번 방문하는지 알 수 있고, 직전 방문과 이번 방문의 간격도 계산할 수 있다.

· 어디서(where: 어디에서 사는가
인구와 유행의 흐름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어야 죽어가는 상권과 살아나는 상권에 위치한 매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이동 동선을 파악할 수 있다.

· 어떻게(how: 어떤 지불 수단으로 샀는가
현금, 신용카드, 쿠폰, 상품권 등 지불 방법에 따라 수익이 달라질 수 있다. 이런 결제 수단에서 프로모션 아이디어가 나오며, 어떤 결제 방법을 활성화해야 할지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 왜(why: 왜 그런 행동을 했는가
영수증엔 육하원칙 중 ‘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왜’는 기업이 통찰력으로 발견하는 원리다. 위의 다섯 가지 분석에서 ‘왜’를 발견해야 한다. 소비자가 ‘왜’ 이런 행동을 했는지 알면 다음에도 비슷하게 행동할 가능성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영수증에는 모든 데이터의 키 값, 즉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얼마 주고 샀는지에 대한 연결고리가 들어 있다. POS 데이터만 제대로 정리되어 있으면 다른 데이터와 연결해서 풍성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정리해두지 않으면 ‘쓰레기를 넣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