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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화엄경청량소 17권 (제6 타화자재천궁법회 ② [제26 정종분 ④ - ⑥]
저자 청량징관
출판사 담앤북스
출판일 2019-10-28
정가 30,000원
ISBN 979116201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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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명칭의 뜻을 말하다[總敍名意]
二. 공경히 귀의하고 가피를 청하다[歸敬請加]
三. 가름을 열어 해석하다[開章釋文]
一 가르침이 시작된 인연[敎起因緣]
二 가르침에 포섭된 뜻[藏敎所攝]
三 법의와 뜻을 나누다[義理分齊]
四 가르침에 가피받을 중생[敎所被機]
五 가르침의 본체와 깊이[敎體淺深]
六 종취를 전체와 개별적으로 밝히다[宗趣通別]
七 부류와 품회[部類品會]
八 전역자와 신통 감응[傳譯感通]
九 통틀어 명칭과 제목을 해석하다[總釋名題]
十 따로 경문의 뜻을 해석하다[別解文義]
四. 공경히 찬탄하고 회향하다[謙讚廻向]
十 따로 경문의 뜻을 해석하다[別解文義]
(一 경문의 차례를 총합하여 해석하다[總釋經序
(二 경문의 뜻을 개별적으로 해석하다[別解文義]
1. 총합적인 과목[總科判]
2. 경문을 바로 해석하다[正釋經文]
1 불과를 거론하여 신심을 일으키다[擧果勸樂生信分]
1. 世主妙嚴品 ~ 6. 毘盧遮那品
2 인행으로 불과에 계합하는 견해를 내다
[修因契果生解分]
(1 의지할 결과에 답하다[答所依果]
7. 如來名號品 ~ 9. 光明覺品
(2 닦을 인행에 답하다[答所修因]
10. 菩薩問明品 ~ 32. 菩薩住處品
(3 이룩할 결과에 답하다[答所成果]
33. 佛不思議法品 ~ 37. 如來出現品
3 법문에 의지해 수행으로 행법을 이루다
[托法進修成行分] … 38. 離世間品
4 사람에 의지하여 증입하고 불과를 이루다
[依人證入成德分] … 39. 入法界品
(2 닦을 인행에 답하다[答所修因]
가. 믿지 않는 자를 믿게 하다[未信者令信]
10. 菩薩問明品, 11. 淨行品, 12. 賢首品
나. 이미 믿는 이를 알게 하다[已信者令解]
13. 昇須彌山頂品 14. 須彌頂上偈讚品
15. 十住品 16. 梵行品 17. 初發心功德品
18. 明法品
다. 이미 아는 이를 닦게 하다[已解者令行]
19. 昇夜摩天宮品 20. 夜摩宮中偈讚品
21. 十行品 22. 十無盡藏品
라. 이미 닦은 이를 발원하게 하다[已行者令願]
大方廣佛華嚴經疏?제34권의 ④ 出字卷
제26 十地品 ④

# 3. 설법을 허락하는 부분[許說分齊]
화엄경 십지법문이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에 세 부류가 다섯 번 청법을 하고서[三家五請] 비로소 금강장보살이 설법을 허락하신다. 중생들의 수행에 대한 욕구를 최고조로 재고하기 위해서 뜸을 들이는 것이다. 왜냐하면 중생들이 수행을 통하지 않고서는 성불에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그 법문은 이치도 광대하고 설법도 광대하다[義大 說大]. 그래서 경문에 말하였다.

如來大仙道가 微妙難可知라
非念離諸念하니 求見不可得이로다
如空中鳥跡을 難說難可示하여
如是十地義를 心意不能了로다

거룩한 신선이신 부처님의 도
현미하고 묘하여 알 수 없는 일
생각할 것 아니며 생각 여의어
보려 해도 볼 수가 없는 것이며,
허공에 날아가는 새의 발자국
말할 수도 보일 수도 없는 것이니
십지의 깊은 이치 그와 같아서
마음과 뜻으로는 알지 못한다.

大方廣佛華嚴經疏?제34권의 ⑤ 崑字卷 上
제26 十地品 ⑤

# 십지품 正宗分 제1 환희지 (다 초지에 안주하는 부분[安住地分]
십지의 제1 환희지는 도를 발견하는 지위[見道位]이다. 그래서 初地에 들면 다섯 가지 공포를 여의므로 한량없는 기쁨을 얻는 지라 부른다. 그 다섯 가지는 ① 不活畏 ② 惡名畏 ③ 死畏 ④ 惡道畏 ⑤ 大衆威德畏이다.
“불자여, 이 보살이 대비로 으뜸을 삼는 광대한 뜻을 저해할 이가 없고, 점점 부지런히 모든 선근을 닦아서 성취하나니, … 무슨 까닭인가? 이 보살이 환희지를 얻고는 온갖 공포를 모두 멀리 여의는 것이니, 이른바 (1 살아갈 수 없을 공포, (2 나쁜 이름을 들을 공포, (3 죽을 공포, (4 나쁜 갈래에 떨어질 공포, (5 대중의 위덕을 공포하는 것인데, 이런 공포를 아주 다 여의느니라.

始得入初地에 則超五怖畏하나니
不活死惡名과 惡趣衆威德이로다
以不貪着我와 及以於我所일새
是諸佛子等이 遠離諸怖畏로다

초지 중에 처음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