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능력이란 무엇인가?
1부. 생각코딩: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는 생각정리 기술
생각정리, 스킬이 해결해주지 않는다?창의성은 타고난 재능이 아닌 기술이다?디지털 시대, 두뇌의 정리 시스템에 주목하라
2부. 논리코딩: 인지과학과 로지컬 씽킹의 만남
범주화가 생각정리의 시작이다?기억은 하는 것이 아니라 되는 것이다?누구나 로지컬 씽킹을 할 수 있다?나만의 프레임을 만들어라
3부. 언어코딩: 언어를 통한 생각정리 트레이닝
글자를 읽는 것과 글을 읽는 것은 다르다?육하원칙으로 생각하라?문장은 생각훈련의 도구다?요약은 글의 핵심을 구조화하는 것이다
4부. 공부코딩: 상위 1% 기적의 공부법
모든 걸 깡그리 암기하는 공부는 그만둬라?단순반복 학습은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메타인지가 능력을 만든다?노트 필기에도 방법이 있다?나만의 교과서를 만들면 지식이 내 것이 된다
5부. 독서코딩: 기억이 저절로 되게하는 독서법
책을 읽었다는 만족감에서 그치지 말라?왜 책을 읽어도 기억이 안 날까?누구나 속독을 할 수 있다?독서를 통해 전문가가 되어라?원페이지로 요약하라
6부. 업무코딩: 어떤 일이든 완벽하게 해내는 문제해결사 되는 법
성공하려면 역량부터 높여라?정보수집력이 곧 경쟁력이다?시간관리에도 기획이 필요하다?글쓰기는 문제해결이다?어떻게 두서 있게 말할 수 있을까
에필로그: 생각정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힘!
주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별로였다면 원인은 두뇌 사용법 때문!
두뇌가 작동하는 원리에 따라 생각을 코딩하라
‘생각 기술의 달인’ 생각프로그래머 홍진표가 알려주는 ‘머리 잘 쓰는 법’
공부나 일을 할 때 머리를 쓰라는 말을 자주 들어보았을 것이다. 무작정 하지 말고 더 효율적으로 쉽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라는 뜻이다. 머리를 써야겠다는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러나 여전히 대다수는 ‘방법’을 바꾸기보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만 반복한다.
우리는 많이 읽고 외우는 양적 공부에 익숙하다. 이해보다 암기 위주인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공부할 때 같은 곳에만 밑줄을 긋는다면, 책을 읽어도 읽었다는 사실만 기억에 남는다면, 인정받는 기획서, 제안서, 보고서를 쓰고 싶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열심히’가 아니라 ‘능수능란하게’이다. 최선을 다해 살아가지만 한계에 부딪혀 돌파구가 필요한 우리에게 복잡한 생각으로부터의 자유를 선물하는 책 《생각코딩, 머리를 잘 쓰는 사람들의 비밀》이 출간되었다.
이 책의 저자이자 ‘생각프로그래머’로 유명한 ㈜생각플러스의 홍진표 대표도 열심히 하지만 결과는 좋지 않은 학생이었다. 능력을 키우고 싶었던 그는 각종 자기계발서와 멘토를 찾던 중 모든 인지활동의 뿌리에 ‘생각’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뇌에서 생각이 작동하는 원리에 주목했다.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이 있으며 이 원리에 맞게 생각을 하는 것이 ‘머리를 쓴다’는 말의 의미였다. 두뇌 원리에 맞게 공부하자 변화가 시작되었다. 공부법의 본질을 터득한 그는 5번의 전과목 A+를 받아 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공부의 신 프로젝트’에서 2천 명 중 베스트 멘토로 선정되기도 했다.
애써 기억하려 하지 않아도 저절로 기억되게 한다는 뜻으로 ‘생각코딩’이라고 명명한 저자의 공부법은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교에서 97% 만족도를 기록해 화제가 되었다. 홍진표 대표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필한 생각코딩 교과서는 2018년 중학교 인정 교과서로 채택되었고 2019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