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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
저자 매리언 튜카스
출판사 국민서관(주
출판일 2019-10-31
정가 12,000원
ISBN 978891112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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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어린이는 예술가이다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는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있는 《나보다 멋진 새 있어?》 작가 ‘매리언 튜카스’의 새로 나온 그림책입니다. 앙리 마티스, 잭슨 폴록에 이어 이번에는 20세기 예술의 거장 ‘피카소’의 청색시대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그려 냈습니다. 맨 뒷장에는 청색시대에 관한 간략한 정보도 소개하고 있어요. 주인공 빌리를 통해 아이들은 온통 파란색만으로 그림을 그렸던 피카소를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피카소에 대한 호기심은 아이들이 예술의 세계에 한 발짝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하지요. 더불어 자신의 감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방법도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는 바나나를 꼭 노란색으로, 오렌지를 꼭 주황색으로 그리지 않고, 원하는 색깔로 마음껏 그려도 된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예술에 정해진 답은 없고, 따라서 틀린 것도 없지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것 자체가 예술이기 때문이에요. 아이들은 자유롭게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열린 시각으로 예술을 받아들일 수 있을 것입니다. 피카소는 ‘모든 어린이는 예술가’라고 말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커서도 예술가로 남을 수 있게 하는가’가 중요하다고 하지요. 어른들의 색안경과 편견에 물들어 아이들의 상상 세계가 점점 좁아지는 것은 아닐까요? 빌리 그림책 시리즈로 아이들의 예술적 감성과 사고를 키워 주세요.

슬픈 건 나쁜 게 아니에요

빌리처럼 누구나 우울하거나 슬플 때가 있어요. 당연한 감정이지요. 이런 부정적인 감정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내가 왜 파란색으로 그리냐고?》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올바로 느끼고, 이유를 알며, 자신만의 극복 방법을 알아갈 수 있는 지혜를 줍니다. 빌리는 그림을 그리며 슬픈 감정을 다스리려 노력했어요. 빌리만의 극복 방법인 것이지요. 빌리는 아픔을 느끼던 시간 속에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경험하고, 분석하게 됩니다. 더불어 주변 친구들의 도움으로 슬픔을 완전히 극복할 수 있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