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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인형의 시간들
저자 김진경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19-10-25
정가 18,000원
ISBN 979118993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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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인류의 오랜 친구, 인형 - 6

1부. 인형의 시작을 찾아서

1장. 최초의 인형 이상의 경이│비너스 - 14
2장. 죽은 뒤를 대비하다│고대 이집트 시대 - 22
3장. 인형, 장난감이 되다│그리스 · 로마 시대 - 32
4장. 동양을 밝힌 빛의 마법│그림자 인형 ? 44

2부. 세계의 인형은 어떻게 발전했을까?

5장. 기원하고 기원하다│아프리카 대륙 ? 58
6장. 자연에의 경외와 공존│아메리카 대륙 ? 72
7장. 불행을 없애고 행운을 빌어주는 친구│일본 ? 84
8장. 인형의 새 시대를 알리다│영국 ? 104
9장. 패션과 기술을 입다│프랑스
10장. 포슬린 인형, 정점을 찍다│독일 ? 138
11장. 새롭고 다양하게… 인형을 모두의 것으로│미국 ? 152

특별부록│특이한 인형들 - 170

에필로그│인형의 시간들 - 186
저자의 말 - 190
“《인형의 시간들》에는 사람의 시간이 펼쳐진다. 두려움, 욕망, 기원, 사랑, 슬픔의 시간들이…. 《인형의 시간들》은 삶의, 사람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이다.”
- 유만찬, 세계인형박물관장

“인형을 만나면 또 다른 인간세계가 보인다. 인형은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정서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가장 닮았고 태어나면서부터 함께하며 심지어 죽어서도 무덤가를 장식하는 인형이야말로 진정한 인간의 거울이 아닐까? 전 세계 인형들의 숨은 이야기들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진경 작가가 초대한 《인형의 시간들》을 타고 우리 모두 인형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떠나보자.”
- 류오동, 인형작가

“인형에 빠져 살아온 지 오래, 만날 때마다 눈을 반짝이며 인형 이야기를 하던 저자가 드디어 그 이야기를 글로 풀었다. 사랑하게 되면 근원이 궁금해지고, 근원을 파다 보면 정확한 사실인지가 중요해진다. 인형에 대해 제대로 된 책이 없다고 아쉬워하더니 사랑하는 만큼 깊이 있는 책이 되었다.”
- 이지현, 휴먼코칭앤컨설팅 대표

“인간의 모습을 형상화한 인형은 단순한 장식품이나, 놀잇감을 넘어,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는 또 하나의 ‘몸’이다. 인형을 수집하는 한 사람으로서 인형이 하나하나 늘어갈 때마다 그에 대한 정보와 역사를 탐색해본다. 그럴수록 사람과 문화, 나아가 이 세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은 세계의 인형에 대해 그 기원부터 현대까지 철저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만들어졌다. 인형에 대한 연구서가 흔치 않은 국내에서 이런 책이 나와 매우 기쁘다. 당신의 방에 고이 놓인 인형도 어쩌면 긴 시간과 역사를 지니고 있을지도 모른다.”
- 이스안, 토이필북스 대표 & 비엔나인형박물관 큐레이터

인간과 인형, 그 오랜 교감의 순간을 찾아서
인류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또 하나의 ‘몸’ 인형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외곽의 한 곳에는 세계인형박물관이 있다. ‘인형의 첫 시작은 무엇이었을까?’라는 궁금증을 시작으로 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