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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직로비행 - 내일을 여는 내 일
저자 김영안
출판사 새빛
출판일 2019-11-13
정가 15,000원
ISBN 978899245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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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우리 앞에 직업이 있다

제 1부 그곳에 일이 있었다
1. 전쟁동이 뻘기미
2. 아버지의 혜안
3. 삼성 삼형제

제2부 그곳에 업이 있었다
1. 샐러던트(saladent가 되다
2. 나도 사장이다
3. 백수(百首가 되다
4. 별을 달다
5. 상생(相生의 길을 가다
6. 내 이야기를 쓰다
7. 시간 강사에서 대학원장까지

제3부 그곳에 삶이 있었다
1. 하고 싶은 것을 하자
2. 재능 기부를 하다

에필로그 다시 그곳에서 직업을 갖다

부록 직업을 내려놓고 현명하게 은퇴하는 10가지 방법
제1계명 눈치 보지 말자
제2계명 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하자
제3계명 뭐니 뭐니 해도 머니(Money가 최고다
제4계명 배워서 남 주나?
제5계명 틈틈이 꺼리를 만들자
제6계명 놀면 뭘 해?
제7계명 적극적으로 살자
제8계명 다 쓰고 죽자
제9계명 건강이 최우선이다
제10계명 베풀며, 사랑하며, 행복하게
방향을 못 잡고 방황하는 직장인들에게 희망의 날개를 달아주는 책
정글 CEO 김영안의 나를 행복하게 하는 직업선택, 직장 계발기

우리는 인생에서 두 가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선다. 첫 번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갈 때 어떤 전공을 선택할 것인지, 두 번째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할 때 어떤 직업을 선택할 지가 중요한 선택의 기로이다. 첫 번째 선택은 자기 의지가 많이 들어가지 않는다. 아직 미숙한 시절이기 때문이다. 두 번째 선택은 자기 의지가 조금 들어간다. 그렇다고 정답을 찾지는 못한다. 그래서 어렵게 선택한 직장을 그만두고 다른 길을 찾아 나서기도 한다. 지금 직장을 다니고 있는 모든 사람들도 마음 한구석에는 내가 하는 이 일이 내 직업이 맞는가 하는 고민을 수십 번도 한다. 과연 내가 좋아하는 길, 내가 가고 싶은 길을 가고 있는가 하는 고민을 한다. 그러나 그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하며 사는 직장인도 그렇게 많지 않다.

여기 한 직장인이 있다. 첫 직장은 안정적인 은행원이었다. 그러나 그 안정을 박차고 나온다. 두 번째 직장은 벤처 사업가의 자리다. 그러나 그 자리는 많은 아픔을 준다. 세 번째 직장은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대기업의 간부다. 그곳에서 인생의 희열과 허무를 동시에 배웠다. 세 번째까지는 하고 싶은 일보다 해야 할 일을 한 단계다. 그저 패기와 열정으로 생존했던 시기다. 이 시기를 뒤로 하고 그 직장인은 과감하게 고국을 등지고 뉴질랜드로 날아간다. 그곳에서 제2의 직업, 제2의 인생을 산다. 직장의 주역, 직업의 주역에서 물러나니 그때서야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바라던 일이 눈에 들어온다. 자기 직업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인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소위 ‘정글 CEO’라고 불리는 김영안은 자기 스스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낸 참 행복한 사람이다. 그 행복에너지를 저 멀리 뉴질랜드에서 한국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주었다. 그 마음을 담은 것이 이 책이다.

저자는 그동안 많은 직업을 경험하면서 쌓은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