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비가 오는 일요일, 바무와 게로는 집 안에서 무얼 할까요?
축구도 하고 싶고, 모래놀이도 하고 싶은 일요일! 그런데 이런, 비가 오네요. 바무는 모처럼 깨끗이 집 안을 청소하고, 책을 읽기로 마음먹어?요.
그런데 바무가 집 안 청소를 끝마치자, 밖에서 놀다가 돌아온 진흙투성이 게로가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화가 날 법도 한데, 바무는 아무 말 없이 게로를 깨끗이 씻어 주고, 이곳저곳 빠진 데 없이 파우더까지 발라 주네요. 바무가 엉덩이에 파우더를 발라 주자 부끄러워하는 게로의 표정이 쿡쿡 웃음을 짓게 합니다.
바...
비가 오는 일요일, 바무와 게로는 집 안에서 무얼 할까요?
축구도 하고 싶고, 모래놀이도 하고 싶은 일요일! 그런데 이런, 비가 오네요. 바무는 모처럼 깨끗이 집 안을 청소하고, 책을 읽기로 마음먹어요.
그런데 바무가 집 안 청소를 끝마치자, 밖에서 놀다가 돌아온 진흙투성이 게로가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화가 날 법도 한데, 바무는 아무 말 없이 게로를 깨끗이 씻어 주고, 이곳저곳 빠진 데 없이 파우더까지 발라 주네요. 바무가 엉덩이에 파우더를 발라 주자 부끄러워하는 게로의 표정이 쿡쿡 웃음을 짓게 합니다.
바무의 목욕을 마치고 나서 둘은 다정하게 청소를 하고, 맛있는 간식도 만듭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비행기 책을 찾기 위해 다락방으로 향하지요. 오래된 것들로 가득한 다락방에서는 득실득실 벌레와 쥐, 팔락팔락 나방들을 만나게 됩니다.
바무와 게로의 집은 평범해 보이지만 조금만 들춰 봐도 모험이 가득합니다. 바무와 게로의 호기심 가득한 시선을 따라 집 안을 살펴보세요.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재미난 놀이를 잔뜩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TIP
바무와 게로의 하루가 아기자기한 그림 속에 실감 나게 그려진 그림책입니다. 이야기 속에 등장하지 않는 또 다른 캐릭터들이 그림 곳곳에 숨어 있어 책을 펼칠 때마다 다른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지요. 아주 작은 소품들도 세세하게 그려져 있어, 책을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