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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장영실, 신분을 뛰어넘은 천재 과학자
저자 이지수
출판사 보물창고(푸른책들
출판일 2016-04-20
정가 12,000원
ISBN 978896170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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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마당 아이
2. 재주 많은 어린 노비
3. 궁궐에 들어가다
4. 과학의 땅 명나라로
5. 상의원이 된 노비
6. 조선의 시간을 찾아서
7. 세자와 만든 측우기
8. 부서진 가마
글쓴이의 말
역사인물 돋보기
출판사 서평
[역사를 바꾼 인물들] 시리즈는?
도전과 열정으로 역사를 바꾼 인물들의 일생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로, 아이들의 마음밭에 내일의 역사를 이끌어 갈 소중한 꿈을 심어 줍니다.
▶역사를 바꾼 인물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날 수 있는 부담 없이 가벼운 볼륨!
▶인물에 얽힌 시대적 배경과 키워드 지식 사전, 연보 등 알찬 정보까지!
▶노비에서 왕실 과학자로, 15세기 가장 찬란한 이름 ‘장영실’ 일대기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던가? 조선 사회의 근본이념인 ‘성리학’은 수양을 통해 누구든 군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
[역사를 바꾼 인물들] 시리즈는?
도전과 열정으로 역사를 바꾼 인물들의 일생을 만날 수 있는 시리즈로, 아이들의 마음밭에 내일의 역사를 이끌어 갈 소중한 꿈을 심어 줍니다.
▶역사를 바꾼 인물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만날 수 있는 부담 없이 가벼운 볼륨!
▶인물에 얽힌 시대적 배경과 키워드 지식 사전, 연보 등 알찬 정보까지!
▶노비에서 왕실 과학자로, 15세기 가장 찬란한 이름 ‘장영실’ 일대기
시대가 사람을 만든다고 했던가? 조선 사회의 근본이념인 ‘성리학’은 수양을 통해 누구든 군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인간은 사다리 꼭대기에 오르면 자신들이 올라온 사다리를 차 버리기 마련이다. 그런데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운명이라고 해야 할지, 마치 장영실을 중심으로 삼아 역사를 이루려는 듯 조선 건국 초기는 아직 성리학이라는 이념의 사다리가 좀 더 굳건했다. 조선의 세 번째 왕 태종은 역성혁명을 통해 세운 나라에 대한 정당성을 얻고자 했고, 왕권을 강화시키고자 신분을 떠나 인재를 등용했다. 어수선한 시대는 어떤 제도보다 견고하던 신분제에 틈새를 만들었고, 준비되어 있던 장영실에게 기회가 되었다. 자신의 노력만으로는 어떤 꿈도 이룰 수 없는 세계에 갇혀 있던 ‘노비’라는 신분의 한계를 역사라는 거대한 물결이 바꾸어 놓는 운명적 드라마인 장영실의 삶은 어린 독자들마저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다.
『장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