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지, 이 사람이 너무 좋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수많은 방해공작(?을 뒤로한 채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자신을 저주에 걸리게 한 진서원 선생 주변을 맴돌던 해나는 매사 진지하면서도 다정한 서원에게 어느덧 마음을 빼앗긴다. 한편 서원은 오래 전부터 해나를 짝사랑해오던 터였다. 서로에게 마음이 있지만 새벽마다 개로 변하는 저주와 개를 무서워하는 트라우마를 가진 두 사람은 가까워지기 쉽지 않다. 여기에 더해 “새벽마다 개로 변하는 게 둘 중 누구냐”며 불현듯 찾아온 해나 자매의 어머니, 그리고 해나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해나를 좋아하게 되어버린 최율, 과거 서원의 학창 시절을 괴롭게 만든 가해자이자 해나의 비밀마저 알게 되어 협박을 가해오는 강은환까지 주변에는 온통 두 사람의 연애를 방해하는 사람들뿐이다.
게다가 거대한 호랑이로 변하는 신묘한 비밀을 간직한 채 두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보겸과 이런 보겸을 오래 전부터 지켜봐온 것으로 추정되는 신비로운 전학생까지, 『오늘도 사랑스럽개』 4~6권에는 각기 다양한 캐릭터가 쉴 새 없이 등장하여 한 번 읽기 시작하면 손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과연 저주와 트라우마, 그리고 수많은 방해공작을 뒤로하고 해나와 서원은 커플로 성사될 수 있을지, 『오늘도 사랑스럽개』 4~6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와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여자,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두 사람이 사랑에 빠졌다?!
저주를 풀기 위해 접근했을 뿐인데 어쩐지 사랑에 빠져버린 한해나 선생. 그리고 그런 그녀를 오래 전부터 짝사랑해온 진서원 선생. 키스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해나와 ‘개 공포증’을 가진 서원. 도무지 가까워질 이유가 없었던 두 사람은 과연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5권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해나가 수학여행에서 난처해질까 봐 만반의 준비를 갖춰온 율. 심지어 해나를 위해 다치기까지 하며 해나를 지키려 애쓴다. 고마워하는 해나에게 율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버리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