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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도서관, 시민이 탄생하는 제3의 공간
저자 박영숙
출판사 알마
출판일 2014-07-24
정가 19,500원
ISBN 979118543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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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01 이용자를 왕처럼 모시진 않겠습니다
말없이 말 걸기
배가, 도서관서비스가 예술이 되는 순간
배려 vs. 간섭, 균형 없는 줄타기
느슨함과 긍정의 힘
잠재이용자, 등잔 밑을 살필 것!
02 공간?으로 말을 걸다
자유의 대가를 땅에 묻다
공공성을 공간에 담다
묵독과 낭독과 토론의 공간 그리고…
굉장한 만남과 소통과 어울림의 공간
하우스워밍
03 도서관계의 매력적인 압력단체로
사립과 공립, 아주 작은 차이
재정과 기부
도서관학교
복제? 네트워킹!
길동무, 일본에서 만난 세 갈래 길
작은도서관 현상이 주는 메시지
기록의 여백에 미래를 그리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도서관의 기본가치인 공공성과 지적 자유는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가?
기획 의도
도서관으로 꿈꾸는 더 나은 삶과 세상
지난 15년간 작지만 특별한 사립 공공도서관인 느티나무도서관은 도서관?이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공간이 되어야 하며,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양한 측면에서 구현하고 증명해왔다. 그래서 ‘도서관계의 실험실’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이 책은 그런 선구적인 도전과 실험들의 세세하고 친절한 보고서이자 안내서다.
느티나무도서관은 이용자서비스, 각종 활동, 사업 등 모든 부문에서...
도서관의 기본가치인 공공성과 지적 자유는
삶 속에서 어떻게 구현되는가?
기획 의도
도서관으로 꿈꾸는 더 나은 삶과 세상
지난 15년간 작지만 특별한 사립 공공도서관인 느티나무도서관은 도서관이 더 나은 삶,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공간이 되어야 하며,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양한 측면에서 구현하고 증명해왔다. 그래서 ‘도서관계의 실험실’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이 책은 그런 선구적인 도전과 실험들의 세세하고 친절한 보고서이자 안내서다.
느티나무도서관은 이용자서비스, 각종 활동, 사업 등 모든 부문에서 언제나 새로운 시도와 모험으로 도서관의 기본가치인 ‘공공성’과 ‘지적 자유’가 현실에 뿌리내릴 수 있는 길을 모색해왔다. 여전히 도서관을 공부방으로 여기는 이들이 더 많은 세태 속에서, 도서관이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 사람들은 도서관에서 어떤 것을 누리고 실천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의 최대치를 추구해온 셈이다.
그럼에도 저자는 느티나무도서관이 모든 도서관들이 본받을 전범이 아니라 한 가지 사례로 받아들여지기를, 거기에서 성공만이 아니라 실패와 시행착오를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각각 고유한 특성을 가지면서, 끝없는 미완성의 가능태로 존재하는 곳, 그것이 바로 도서관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도서관계의 실험실
“왜 도서관이었나요?” 저자가 15년간 가장 자주 들어온 질문 가운데 하나다.